[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관내 문화·체육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환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직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 계산고양골체육관과 박촌체육문화센터를 찾아 기관의 실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을 순회하며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접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을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시설 관람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또한 박물관은 역사를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 장소이기에 박물관 활성화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