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지난 1월 26일에 위원회 이사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정기총회를 전주시 소재 라루체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3년 위원회 예산 결산 및 24년 사업계획 보고, 신규 이사진 선임과 새만금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새만금의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정기총회는 이사장 개회사, 23년 사업에 대한 결산 및 24년 사업계획 보고, 신규 이사진 위촉장 수여, 김관영 도지사 축사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은, 인사말씀으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새만금의 발전과 질좋은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으며, 대한민국의 비전인 미래의 땅 새만금이 하루 빨리 조성되길 바라며, 전세계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만금의 도약을 위해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건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의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김관영 도지사는 “1월18일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이름으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비전으로 이제 대한민국의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 새만금이 있을것이고, 새만금 국제투자 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이제 새만금은 비상할 준비를 마쳤고, 새만금 연계교통망 확충 등 핵심인프라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새만금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및 여론형성, 정책개발 및 자문, 투자유치 지원, 국내외 홍보 등 민간부분 활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2007년 4월에 출범된 사단법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