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는 지난 2월 6일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GS편의점 계산명인점이 내일스토어 4호점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S25편의점 ‘계산명인점’은 계양지역에서 GS25 광원점, 임학점, 병방점에 이어 4번째 편의점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9명의 참여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가 상호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에게 편의점 운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활·자립할 수 있는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희망일터 등 4개의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며, 내일스토어 4호점인 계산명인점 등 7개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로스팅 등 8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그리고 청년자립도전사업, 시간제 및 게이트웨이, 자산형성 사례관리, 자활근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두선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 주민에게 경제적 자활·자립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참여자 개인별 모니터링과 체계적 사례관리를 통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