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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태그’위치추적 시스템 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에 등록된 발달장애인 현황은 2024년 1월 기준 총 3,828명이며 실종자수는 2021년 207명, 2022년 212명, 그리고 2023년에는 243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성남시는 2023년 7월부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태그' 위치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약 200명에게 제공했으며, 이 사업에 대한 2023년 9월 설명회 참석자 중 약 80%의 높은 만족도로 그 중요성을 나타내었다.

 

김종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될 수 있는 사업은 발달장애인 실종 방지뿐만 아니라 외부활동을 보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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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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