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아동돌봄 활성화와 센터 간 사업 연계 및 협력에 관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광역 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소외됐던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계양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계양구에 확정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