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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 양재천, 탄천 및 공원 재난 예방과 환경 개선 제안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예방 및 안전 대책 강화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주요 하천과 공원들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대치역, 강남역 일대 침수 사고와 역삼동 아파트 화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말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시설 보수와 노후 장비 교체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양재천은 구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장소로, 매년 하천 공사 후 잔해물이 방치되어 우기와 장마철 전에 신속히 정리해야 하며, 탄천과 한강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에 많은 공사 차량이 하천 부지에 주차되어 있어 장마 전에 신속히 정리하고 주민의 재산과 혈세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탄천에서 세곡천에 걸쳐 조성되는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탄천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화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이를 통해 탄천과 세곡천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 선진국 사례를 참고하여 양재천, 탄천, 세곡천, 한강, 구룡산, 대모산 등을 개선해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를 희망하며, 공원을 가꾸느라 수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에어컨 실외기 등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민 의원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남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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