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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시, 공동주택 관리주체 업무 연찬회 개최

전국 최초,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 모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관리주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 연찬회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위탁(자치)관리 대표(관리사무소장), 인천 아파트 관련 단체 및 시, 군·구 공동주택 관련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홍보 ▲인천시 공동주택 정책 방향 ▲온-아파트 시스템 안내 ▲공동체 활성화 방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인천시 공동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 의무 관리단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950단지로 전체(18,529단지)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또한, 인천의 공동주택 중 아파트 세대수는 727,413세대로 공동주택 전체 세대(992,232) 대비 72.8%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등 도시 개발로 매년 아파트 단지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한 민원도 다양한 모습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억 원 이상 공동주택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살기 좋은 공동주택과 주거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 시스템, ‘온-아파트’를 개발·보급해 시, 군·구와 아파트 간 소통의 문을 열었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연찬회를 통해 얻은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을 인천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초인류 도시 인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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