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의원(프로필_크롭파일) ⓒ타임즈](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5716462442_5a0b89.jp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6월 28일 오전 제304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선거결과 의장에는 조성대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에는 이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사진2)남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타임즈](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5718162252_66afbc.jpg)
또한, 운영위원장에 이진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에 한근수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장에 박경원 의원(국민의힘)이 당선되어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게 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남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1일부터 시작하여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제304회 임시회에서 조성대 의장당선인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3) ⓒ타임즈](/data/photos/portnews/202406/20240628160202-16764.jpg)
조성대 의장 당선인은“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며“남양주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인구 100만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정애 부의장 당선인은“과분한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협력과 화합,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시민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 기울이고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