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역선도기업에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번 디자인 혜택을 받은 업체는 울산 소재 환경리스크 진단 전문기업인 ㈜밸티와 40여년간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한 여수전남병원이다. 농협은행의 디자인 전문인력들은 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의 전문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CI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 ㈜밸티 신승원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CI로 당사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고, 여수전남병원 정종길 병원장은 “지원받은 브랜드 디자인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진병원의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컨설팅이 두 업체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두리두리를 시작으로 보성특수농산, ㈜대한뉴팜, ㈜SMO산, ㈜밸티, 여수전남병원 등 브랜드디자인 지원 대상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