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유정복 시장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인천시설공단 미화 담당 직원 25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시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깨끗한 청사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과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직원들도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청 환경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소통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수행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쾌적한 근무 환경과 함께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검토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