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 9월 3일부터 9일까지 전세계 31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5년만에 종합우승(금 4개, 은 4개, 동 4개)을 달성했다.
□ 이번 대회에서 NH농협은행 소속 이민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이정운(여자복식), 문혜경(혼합 복식), 임진아(여자 단체전)등 농협은행 소속의 선수들도 고르게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의 활약과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에 기쁘다”며“성황리에 마친 이번 대회를 운영해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농협은행은 1959년부터 국민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스포츠인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대회 및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재능기부활동 및 유망주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