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경기도

- 승률 100%로 투어대회 첫 우승 신고, 2025 아시안게임 대비 순항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 컬링팀이 컬링투어대회 첫 우승을 신고했다.

 

경기도청 컬링팀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보몬트컬링클럽에서 개최된 「앨버타컬링시리즈 메이저 2024」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4개국 15개팀이 출전했다. 경기도청은 예선 A조를 배정 받아 1차전 부전승 이후 2차전에서 로코 스텔라팀(일본)을 4:3으로 이겼으며, A조 파이널에서 훗카이도은행팀(일본)에게 10:6으로 승리를 거두며 조1위를 기록하여 본선 4강으로 직행했다.

 

본선 준결승전에서 팀 스터메이(캐나다)에 6:3으로 승리하였으며, 결승에서는 숙적 팀 카메론(캐나다)을 만나 초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팀 카메론과의 역대 전적은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이번 대회에는 6개의 아시아팀(한국 1, 중국 2, 일본 3)이 출전했다. 한국은 우승을 기록하며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선전의 청신호를 밝혔다. 중국은 준결승에서 팀 카메론(캐나다)에 석패하였으며, 일본은 6강에서 훗카이도 은행과 포르티우스팀이 팀 스터메이(캐나다)와 팀 카메론(캐나다)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도청 컬링팀은 2024 투어대회에 3차례 출전하여 모두 본선에 진출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후 경기도청은 9월 그랜드슬램대회(Hearing Life Tier 1)와 10월 월드투어, 범대륙대회(PCCC)를 출전하고 11월 그랜드슬램(Canadian Open)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