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을 통한 취업자 14명,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자 14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취업자 4명, 디딤돌동아리를 통해 창업한 12명 등 총 44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발표 ▲저녁만찬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상담을 비롯한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