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KBS2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PPL(제작 지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협은 이번 PPL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과의 친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다림이네 가족이 주인공으로,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로맨틱 블랙코미디이다. 지난 9월 28일(토) 첫 방송되었으며, 신협이 등장하는 장면 역시 첫 화에 공개됐다.
드라마 속 신협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가족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드라마에서 경제적 난관에 봉착한 소상공인들이 신협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생 어부바, 신협’이라는 핵심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다리미 패밀리는 성준해 감독과 서숙향 작가가 의기토합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 감독은 ▲으라차차 내 인생, ▲누가 뭐래도 등을 연출한 가족극 장르의 대가이며, 서 작가는 ▲기름진 멜로, ▲질투의 화신, ▲파스타 등의 히트작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출연진으로는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 등이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신협의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널리 알리고, 협동조합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