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던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11월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신탁계좌이다. 잔액 5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우편, 전화, SM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장기미거래 신탁계좌를 조회 · 환급 받고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 앱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NH농협은행에서는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휴면신탁에 대해서는 환급을 독려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