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모두를 아우르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적응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에 앞장선다.
특히 평소 바쁜 업무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
서초구 소재 스타트업과 중견·중소기업 직장인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쉽게 배우고 바로 활용하는 생성형 AI 실무 적용‘을 주제로 ▲AI 주요 기술과 산업별 활용 사례 ▲텍스트·이미지·디자인 생성 ▲쓰레드(thread)와 프롬프트 이해 ▲문서기반으로 AI와 대화하기 ▲높은 수준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기술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여건에 맞춰 강사와 교육시간, 횟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기업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예산 소진시까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