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김용환 회장 외 3명)을 면담하고 격려했다.
대구시 자율방범대는 총 173개대 3,80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으로 야간 방범 순찰 활동 및 청소년 선도, 자연 재난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등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지역 봉사 단체이다.
그동안 자율방범대 근무복이 구별로 달라 소속감이 떨어지고 순찰 효과가 낮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 2025년도에 자율방범대 근무복 구입지원비로 3억 8천만 원을 지원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범순찰 활동 강화를 통한 시민체감 안전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환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대구시에서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주어서 감사하며, 자율방범대 근무복 지원으로 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으로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활발한 치안유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자부심과 헌신으로 지역 치안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범 순찰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