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9일(화)부터 12월 17일(화)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9일(화) 제1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김영심, 김순애, 정주리, 조용근, 김광철, 전정, 박종현, 최옥주 의원) △제318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변경안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29일간 열리는 제318회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의 행정처리가 구민을 위한 것인지, 진정한 섬김행정을 시행했는지 그 절차와 결과까지 날카롭게 파헤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고, 그 외에도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포함, 총 24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송파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1월 20일(수)부터 27일(수)까지 2024년도 송파구가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고, 11월 28일(목)부터 12월 2일(월)까지 각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 12월 3일(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12월 3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답변이 있을 계획이고, 12월 4일(수)부터 9일(월)까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심사, 그리고 12월 10일(화)부터 16일(월)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17일(화)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으로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기획예산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기획예산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기획예산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기획예산과)이 예산결산특위에서 처리될 예정이고,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손병화 의원) 등 4건의 안건이 운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송파문화재단 출연 동의안(문화예술과) 등 5건의 안건이 행정교육위원회에서, △2025년도 정기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이 재정복지위원회에서, △가락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주택사업과) 등 4건의 안건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