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는 11월 19일(화) 열린 제31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위원장 장종례 의원, 부위원장 박종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에는 장종례 위원장과 박종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애, 나봉숙, 김정열, 이하식, 조용근, 김광철, 최옥주, 김영심, 배신정, 장원만, 최상진 의원 등 총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16일(월)까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4회계연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에 대한 종합심사 후, 12월 17일(화)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한편 송파구가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대비 2.57% 증가한 1조 2,394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1,777억원, 특별회계는 617억 원이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장종례 의원은 “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집행부에서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으로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며, 향후 송파구 행정과 예산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균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