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국토부가 증명한 주교동 신청사 입지의 타당성
1-1.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와 연계한 주교동 신청사 건립사업의 추진 촉구
○ 고양시의 현 재정 상황으로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청사 신축 문제는 “지역”의 논리가 아니라 철저히 “예산”이라는 현실적 문제로 접근해야 할 것임.
○ 한편, 주교동 신청사 건립 사업은 입지 선정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과 합리성 결여로 큰 논란이 있었음.
○ 이에 대하여 당시 고양시의회에서는 “고양시 신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대곡역 일원으로 청사를 이전할 것을 요구함.
○ 지난해 백석동 업무빌딩을 기부채납 받았음에도 방치한 채 외부 민간 빌딩 임대로 연간 약 12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외부 청사를 통합 이전하여 행정적·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결단이 필요함.
○ 국토부의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계획은 고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므로 이를 위해 과거의 결정에 얽매이지 않는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