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산하기관인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2024년 11월 28일에 ‘Welcome to the Show’ 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센터의 아이들과 학부모 및 운영위원을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과 학습을 진행하면서 특기적성 프로그램에서 배운 컵타, 난타, 음악 줄넘기, 기타 및 플롯, 피아노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장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길임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에 건강한 사회 주역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후원자, 학부모님,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의 특기적성 활동이 한 해 한 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만족해 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워 학교 장기자랑에서 발표하는 등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감사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