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회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며 독거 가구, 고령,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회원 150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장 김치 10kg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센터에서 제공하는 김치가 큰 도움이 된다.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필요한 곳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