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12월 7일(토)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의 연말돌봄 공연 및 작품전시회 ‘돌봄의 힘 함께하는 순간’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 진행된 다양한 수업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내 많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 아동미술, 토탈공예, 코딩,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을 전시했고,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와 청소년자율동아리가 땅콩빵, 팝콘, 붕어빵, 페이스페이팅, 요술풍선 등 무료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말돌봄 공연으로는 마술공연과 댄스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고 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 ‘이번 돌봄의 힘 함께하는 순간’ 전시회는 지역 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