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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문화재단, 위례 스토리박스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

LED 민들레 홀씨로 추억 밝히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에서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을 진행하고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모두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세대 융합형 프로그램과 전문예술가를 위한 예술창작공간 메이커스 아틀리에(Maker’s Atelier),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공간 등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 플랫폼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55개의 컨테이너로 조성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공간에서 즐기는 이번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도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노동식 작가는 그동안 솜을 모티브로 따뜻하고 친근한 작업을 선보여왔지만, ‘민들레 홀씨 되어’란 주제의 이번 야외전시에서는 솜이 아닌 스틸과 LED 등 혼합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한 작품들은 LED 조명으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 곳곳을 밝힌다. 방문객들은 그 시절 민들레 홀씨를 불어 날리며 즐거워했던 천진난만한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과 감성에 잠시 빠져들 수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 명소를 제공할 이번 전시는 2022년 4월 1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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