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광주시 평생학습관 시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광주대로 116 일원에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인문, 공예, 제과제빵, 바리스타, 미용, 재봉 등 총 40개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관 ‘어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광주시가 평생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운영 및 3월 정규강좌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