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한 ‘중원구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한 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혁신성장·글로벌 인재 육성·감동복지 실현·주거환경 개선’ 5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길거리 쓰레기통(2천여 개) 및 벤치 설치(4천여 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소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시는 동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 시간도 가졌으며, 추가 민원사항은 시민의 소리와 바로문자 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상시 접수하여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중원구지회 부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분야별 시정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월 13일 수정구에 이어 이날 중원구 시민들과 소통한 신 시장은 ▲16일(목)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월)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분당구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