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월 15일(수) 16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처음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비롯하여 23개 구의회 의장 및 서강석 송파구청장, 9명의 송파구의회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회의는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수여 △안건 토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의정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송파구의회 신영재, 이강무, 이하식, 김호재, 김광철, 최옥주, 김영심, 장원만, 최상진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대상 수여가 이루어졌고, 소통행정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서강석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여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2025년 처음으로 열리는 월례회의를 송파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인 지방의회는 1991년 출범 이래 30여 년 만인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이라는 성과를 가져왔지만, 아직도 조직권·감사권·예산권 독립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 과정에서 서울시 의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 걸음걸음마다 송파구의회도 함께하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