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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협중앙회, 제52차 정기대의원회 개최

- 전국 신협 대의원 180여 명 참석,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등 승인
- 서민경제 및 신협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 및 조합 시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6일(수)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52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대의원회에는 전국 신협 대의원 1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신협중앙회의 지역별 이사제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안) 등을 승인했다. 또한 ▲회원조합에 대한 5.0%의 출자배당도 의결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앙회는 11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고, BIS비율 11.7%를 달성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중앙회와 조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회의 조합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신협은 올해 자회사인 KCU NPL 대부와 NPL 펀드 등을 통해 1.5조원 상당의 조합 부실채권 감축을 지원한다. 또한,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기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하반기 중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끝마치고,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신협과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과 조합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금융위원장 표창(8명) ▲금융감독원장 표창(7명) ▲신협중앙회장 표창(6명)이 수여됐으며, 2024년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조합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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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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