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오늘 28일(금),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창경 관장)에서 열린 “2025 제1회 휠리엑스 플레이 이스포츠대회”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 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캥스터즈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 대회에는 각 복지관별로 남녀 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휠체어를 이용한 휠리엑스 트레드밀 레이싱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근력과 인내심을 겨루는 종목에 참여했다. 대회는 총 5개 종목(휠체어레이싱 200m, 400m, 5km 계주, 도넛크러쉬, 로드바이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여 종합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 휠리엑스는 휠체어를 이용한 트레드밀 레이싱 및 다양한 게임을 통해 근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 피트니스 솔루션으로, 장애인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체력과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향상과 자기 자신을 도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대회 시작을 알리는 한창경 관장님의 인사말에서, 그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를 경험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인 김용성님은 "휠리엑스를 통해 휠체어를 타고도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제1회 휠리엑스 플레이 이스포츠대회의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 1위로, 종합우승은 뜨거운 경쟁과 열정 속에서 탄생했으며, 이는 새로운 스포츠 형식의 가능성과 발전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휠리엑스라는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선수단의 훈련과 대회운영을 위해 후원해주신 우리복지관 성장후원회(임각균 회장)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은 성남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