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배시민의 지혜와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이정우)은 3월 12일(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과 복지관 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양성교육을 새롭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세대가 단순한 복지의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후배 세대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이를 위한 실천적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을 초빙하여 “선배시민으로 세상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선배시민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성찰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에서는 한국 노인의 이슈와 실태, 시민의 권리, 선배시민으로서의 실천행동을 다루며 최종적으로 선배시민 봉사단의 슬로건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김전호 관장의 강연은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참여자가 강연에 적극 참여하고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실천적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자들은 “선배시민으로서 존중, 이해, 배려, 경청, 사랑의 덕목을 마음에 새기고 활동에 임할 것이다.”, “내 경험과 지혜를 통해 후배 세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이번 선배시민 양성교육을 통해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시니어들이 선배시민으로 성장하여 아름다운 노후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성남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사회참여팀 권소희 사회복지사(031-785-9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