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마음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사업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 사업은 LH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속마음 나눔 ▲아로마 힐링테라피 ▲집단치료 레크레이션 ▲원예 힐링테라피 활동 ▲자조모임(봉사활동 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음건강 회복과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상자들의 문제 파악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전문적으로,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 신규 참여자인 김○○(여/ 35세)은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1:1 전문 상담도 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어요. 무기력한 삶에 활력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임대단지 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중장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