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배우 천우희와 함께 한 서울 유니버 설 관광 홍보 캠페인 ‘The Next Step’ 영상을 공개했다. ○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재단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은 9월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 여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다누림관광’ 브랜드 인 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보행장애, 고령자, 외국인 등 관광약자들의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생동감 넘치게 보여준다.
○ 캠페인 슬로건은 ‘The Next Step: Always with SEOUL(다음 걸음 도, 언제나 서울과 함께)’로, 전년도 ‘The First Step(첫걸음)’에 이어 ‘천우희와 함께 The Next Step’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 영상 공개 - 9월 27일 세계 관광의 날 기념 캠페인 ‘The Next Step’ 영상 3편 공개 - 보행장애부터 고령자, 외국인까지…관광약자의 서울 라이프스타일 담아 서울이 늘 곁에서 함께하며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 캠페인 영상은 비짓서울 유튜브 채널 및 서울다누림관광 인스타그램, 페 이스북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작년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천우희는 올해에 도 캠페인 영상 출연은 물론 나레이션까지 맡았다.
○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천우희는 넷플릭스 ‘더에이트쇼’,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지난 9월 5일 첫 방송한 JTBC 금요드라마 에서 유명 매니 지먼트사 팀장 성제연을 맡아 배우 송중기(선우해 역)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 천우희는 2017년 영화 에서 시각장애인 미소 역을 맡았으며, 2018년 제19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향 유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 특히 지난 10일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진행한 ‘동행 팸투어’에 참가 하여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 을 보내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 이날 팸투어에서 참가자 약 20명과 함께 무장애 숲길을 걷고, 토크콘서트 를 진행하며 유니버설 관광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 팸투어 비하인드 영상은 오늘(26일) 오후 3시에 비짓서울 유튜브 채널 및 서울다누림관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재단은 캠페인 확산을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상 속 관광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관광지를 선택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다누림관광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준 관광인프라팀장은 “천우희 배우의 따뜻한 에너지와 서울에서의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영상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시청 해주 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니버설 관광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 며, 앞으로도 모두가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