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9월 30일 화요일, 추석행사 ‘달빛 한마당’과 함께 킹콩백화점 주식회사의 누적 10억 원 상당 물품 후원 기념 전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킹콩백화점 주식회사는 2024년 12월부터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이번 누적 후원 10억 원 달성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의 의미 있는 성과로 기록됐다.
후원된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및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전달식은 추석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복지관 회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킹콩백화점 주식회사 이상우 전무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일운 관장스님은 “10억 원이라는 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었다”며 “복지관과 킹콩백화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길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