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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서장 지역응급의료기관 순회 방문

○ 응급환자 수용 및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 중심 논의 진행
○ 의료 재난 대비 비상연락망, 핫라인 구축 등 실질적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과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비상대책을 논의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제철서장은 ▲ 9월 29일 오전10시 성남중앙병원(병원장 김어진), 같은 날 오후 4시 성남시의료원(병원장 한호성), ▲10월 1일 오후 2시 성남정병원(병원장 정인화)을 차례로 방문하여 연휴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증·응급 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 동안 구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환자 분산·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제철 서장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시스템이 마비된 사례를 언급하며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도 혼선 없는 대응을 위해서는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중중·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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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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