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16일(목) 오전 9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동봉사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셀럽 일일 파티시에 봉사’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송파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남동봉사관 봉사단, 그리고 대한민국 제5대 제과 명장 서정웅 명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서정웅 명장이 직접 펼치는 제빵 시연과 제빵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명장의 지도하에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서정웅 제과 명장과 함께 빵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함께 구운 빵 한 조각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송파구의회도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