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6일(일)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영)은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하여, 화성특례시청 아동친화과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알리고, 더 좋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에 대해 배우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영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동도 행복할 수 있기에 부모도 자신을 다독이며 돌볼 필요가 있다.”며, “이 번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화성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