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25년 10월 31일(금) 서현역 AK플라자 식당가 및 카페에서 ‘2025년 경로당활성화 관리사업 임원진 네트워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현1동 시범단지 내 3개 경로당(시범삼성한신, 시범우성, 시범한양)의 임원진이 참여하여, 경로당 운영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담당 사회복지사의 인사로 시작하여 각 경로당 임원진 소개 후, 오찬을 겸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사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회원 참여율 향상, 회비 관리, 경로당 운영 개선 등 실제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제안과 의견 교환도 이루어져, 경로당 간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었다.

참석한 임원진들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경로당의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네트워크는 경로당 임원진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여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가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 다양한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