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그린나래 벽화봉사단 활동 완성식이 2025년 11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무지개경로당 담벼락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완성식은 올해 벽화봉사단 활동의 마무리를 기념하고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정광옥 운영위원장, 양은미 마리아수녀 관장, 벽화봉사단 어르신과 강사 등이 참석하였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자원봉사사업인 벽화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500만 원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3,100만 원을 후원하였다. 김중옥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린나래 벽화봉사단은 2009년 창단되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무지개경로당 담벼락에 벽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르신 12명이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참여하였다. 이번 벽화는 산성동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서 새롭게 유입된 지역주민들에게 밝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 사회적 기업 마망베이커리&카페의 마스코트와 MG새마을금고의 블루원정대 캐릭터를 함께 담아 세대 간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표현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양은미 마리아수녀 관장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꾸준한 후원과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이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변화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중심의 행복한 노년을 꽃피우는 복지관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