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 지역언론사 현장24에서 창립 3주년을 맞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표 현장24 대표는 “이번 기탁은 창간 이래 지역 현안을 공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뤄온 현장24가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날,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현장24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기를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군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