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최찬용)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혁신상(서비스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해당 대회에 첫 출전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의 공적을 포상하는 행사로, 공사는 지속적인 품질혁신 추진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창의적 마인드 및 지속적 혁신을 통한 고객맞춤형 가치 창출’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중장기 고객중심경영계획을 수립해 CS비전과 9대 실행과제를 마련하고 전 직원 대상 맞춤형 CS교육과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고객 중심사고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 왔다. 또한, 다양한 소통채널과 고객 참여기구를 운영해 시민이 직접 서비스 개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서비스에 신속히 반영하며 고객 체감도가 높은 신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중심의 경영철학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혁신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
최찬용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서비스를 목표로 디지털 기술과 ESG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스마트 서비스 확산과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사회가 신뢰하며 미래세대가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