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4일 당진시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 급식소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과 조리 종사자를 선정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건강한 급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우수급식소 14개소, 우수조리사 6명, 안심급식소 4개소가 선정됐으며, 특히 도토리숲어린이집과 금천어린이집 구본용 조리사가 각각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도토리숲어린이집은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와 영양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 급식소는 ▲최우수상(혜전대학교 총장상)으로 도토리숲어린이집, 송악어린이집, 아이파크나나어린이집, 현대ITC어린이집 ▲우수상(센터장상)으로 금천어린이집, 당진라온, 들꽃어린이집, 또래힐스어린이집, 리가어린이집, 삐아제어린이집, 석문지역아동센터,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하늘빛어린이집, 호반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우수 조리사는 ▲최우수상(혜전대학교 총장상)으로 금천어린이집 구본용, 송악어린이집 신명애, 신성나비랑어린이집 안혜경 조리사 ▲우수상(센터장상)으로 도토리숲어린이집 김홍순, 리가어린이집 문애란, 휴먼시아어린이집 이상례 조리사가 수상했다.
안심급식소상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고대항곡요양센터, 다솜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다솜요양센터, 효드림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기관 간 모범 사례를 공유해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급식 운영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종사자들의 직무 만족도와 기관의 소속감이 크게 높아졌으며, 센터의 전문성과 신뢰도도 한층 강화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용문 센터장은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내준 급식소와 조리사분들이 보여주신 노력과 결과는 당진시의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