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0일 청학전세임대아파트에서 경로당 노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사회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화재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 청학전세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모의 훈련은 특히 ‘어르신 화재대피 및 소화훈련’을 통해 고령층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안내 ▲대피 동선 점검 및 이동 보조 ▲소화기 사용법 실습 ▲초기 화재 대응 행동요령 교육 ▲옥내소화전 전개 및 살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 훈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단순 대피 훈련임에도 실제 상황처럼 긴장이 됐고, 침착하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알려주셔서 실제 화재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iH 안전관리실 관계자는 “고령층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속도가 늦고 초기 대응이 어려워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직접 보고, 듣고, 손으로 익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기에 앞으로도 시민,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안전훈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