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1,200여명을 위한 ‘2025 미러클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2025 미러클 크리스마스’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 전자제품 15가구, △김장김치(10kg) 700박스, △특식 및 선물 350인분, △‘도촌 소원을 말해봐‘ 크리스마스 선물 80박스, △방역키트 40명 등을 지원하는 행사로 신세계, 신세계그룹계열(신세계건설), 사단법인 러브앤액츠, 선한목자교회, 굿피플, 초록우산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신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은 위로와 연말 마무리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내년에도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나눔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사단법인 러브앤액츠 황선욱 이사장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따뜻해야 할 시간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오히려 외로움과 결핍이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라며,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 복지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전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