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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서울관광재단, '2025 광화문 마켓'에 등장한 산타클로스!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로 오세요

- 12월 25일(목)까지 트리 하부 ‘산타의 집’에서 산타클로스와 사진촬영 이벤트
- 높은 관심에 힘입어 운영시간 밤 10시까지 연장, 31일엔 자정까지 운영
- 도자기 공예, 마크라메, 캔들 등 수공예품과 시즌 소품·먹거리 판매 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크리스마스 주간 방문하기 좋은「2025 광화문 마켓」특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서울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광화문 마켓은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이라는 테마에 맞게 공간 전반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 21일(일)부터 25일(목)까지 마켓 빌리지 트리 하부 ‘산타의 집’에서 산타클로스와 무료 사진촬영 등 성탄 시즌 한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광화문 마켓은 겨울 동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연출과 10개 이상의 오감 체험 포토존, 파트너 협업 부스,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 광화문 마켓은 '산타마을 입구', '산타마을 놀이광장', '산타마을 마켓 빌리지' 총 3개 구역으로 테마존을 구성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17일부터는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과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매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은 자정까지 특별 연장 운영한다.

 

□ 올해 광화문 마켓에는 100여 팀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공예품(핸드메이드 도자기, 마크라메, 크리스마스 캔들 등), ▲시즌 상품(겨울 의류, 양말, 장갑 등), ▲디저트(구움 과자, 뱅쇼, 루돌프 초코라떼, 수제 사탕, 과일 찹쌀떡, 개성주악 등) 눈과 입이 즐거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특히, 올해 확대 운영되는 ‘산타마을 초대전’을 통해 마켓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초청작가 x 광화문 마켓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 산타마을 초대전에는 독일전통 소시지와 비프파이를 체험할 수 있는 ‘블루메쯔’, ‘웅파이’가 특별 초대되었으며, 이외에도 서울시와 각 지역 농가가 협업하는 ‘서로장터’ 부스에는 시즌별로 경기도 포천시, 충남 공주시, 경기도 연천군 부스에서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선보인다.

○ 또한, 초청작가 3팀인 ‘서커스보이밴드’, ‘신이어마켙’, 그리고 ‘우주먼지’에서는 작가별 특색있는 제품 판매는 물론, 2025 광화문 마켓과 콜라보한 특별 굿즈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뒤쪽으로 조성된 산타마을 입구에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거대한 인터랙티브 포토존을 비롯해 호두까기 인형의 집, 진저브레드 쿠키의 집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유엔난민기구, 라이브 아레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시 등 민간 기업 및 유관기관 파트너들도 자체 포토존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소원 분수대'에 눈송이를 던져 분수대 꼭대기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진저브레드 쿠키의 집에서 산타에게 보낼 소원을 엽서에 작성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산타마을 놀이광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은 루돌프 회전목마다. 현장에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매일 회전목마를 타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운이 좋다면 선물 보따리를 들고 다니는 멋쟁이 역무원에게 귀여운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받을 수 있다.

○ 회전목마 옆 먹거리 상점에서는 겨울 한정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사진관에서는 무료 네컷 사진 촬영, 행운의 목마 포토존에서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산타마을 영수증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광화문 마켓 키링, 팝업카드, 퍼즐 마그넷 등 마켓 한정 굿즈도 증정해 마켓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영국 의류 브랜드 바버(Barbour)는 '월레스와 그로밋' 테마 크리스마스 트리와 감성 드로잉 체험존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커피 시음 이벤트와 특별 트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마켓 빌리지의 랜드마크는 15m 높이의 대형 트리다. 그린 트리를 수놓은 화이트 오너먼트의 조명과 트리 하부의 산타의 집, 시계탑 증 크리스마스 무드의 연출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연말 성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마켓 안에서 엘프 요정을 만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면 광화문 마켓 풍선을 받을 수 있으며,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가족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광화문 마켓을 풍성하게 채워주신 방문객과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파트너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광화문 마켓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광화문 마켓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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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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