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는 FPV 드론을 활용해 성남시 분당구 율동 인근 산악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FPV(First Person View) 드론은 조종자가 고글을 통해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직접 조종하는 방식의 드론으로, 좁은 공간이나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밀한 기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붕괴 현장이나 산악지역, 수목이 밀집한 지역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인명 수색 장비로 활용도가 높다.
지난 3월 6일 오후 5시 40분경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당시 일몰이 가까운 시간대였고,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 범위가 넓은 데다 수목 등 장애물이 밀집해 기동과 수색에 제약이 있는 환경으로 구조대원들은 FPV 드론을 투입해 공중 수색을 진행했고, 투입 약 5분여 만에 실종자의 위치를 확인했다.
드론을 운용한 분당소방서 강진석 소방위는 “FPV 드론은 산악사고, 붕괴현장 등 장애물이 많거나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수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드론 장비를 적극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