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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시중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기후위기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그림책 편지’ 주제로 개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9월까지 ‘기후위기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그림책 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시민이 인문적으로 성찰하고, 환경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해 지역사회에 공론화하고자 기획됐다.

 

 

6월 둘째 주에 환경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남성현, 곽재식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환경 인문독서 토론 ▲그림책 제작 수업 ▲출판기념회까지 총 14회차시 진행한다. 제작한 그림책은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누리집을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중원도서관 (031-752-3913, ARS. 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에게 인문 향유를 통해 일상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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