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성남 상권 두 배 프로젝트’시행, 성남사랑상품권 두배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공약을 발표했다.
‘성남 상권 두 배 프로젝트’는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의 조속한 완공과 전통시장 현대화, 성남 상권 온라인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 상권 특화거리 사업 등 산업친화적 상권 활성화 지원, 지역상인회 성장 발전 협력 등을 통해 민생활력을 살리는 배국환표 소상공인 공약이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두 배로 늘려 골목경제를 살리고, 창업지원과 희망리턴패키지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창업과 재도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곘다고 밝혔다.
한편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18일(수) 성남시 상인회연합회 20여명과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권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 김준태 대표는“코로나19로 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하며 상권활성화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성남시 지역상인회 지원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을 늘리고,‘성남상권 두 배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민생활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