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종면 봉사단체인 ‘나루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용덕)’은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예산으로 직접 담근 김장을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용덕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을 제공하게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남2동 태전1호 근린광장 내 쉼이 있는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늘리고자 주관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포‧곤지암읍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이 많고 어린이공원과 연계해 청·장년층은 물론 어르신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과 퍼걸러 등을 설치해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해당 지역은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방문객에게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노후된 시설물 및 자투리 공간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에게 쉼 공간을 제공해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30일 목현천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1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한마당 “N개의 솜씨 힐링마켓”에 참여하여 환경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풍선아트 등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일환으로 2021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사업’에 따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스틱’을 나누어 드렸다. 분리배출 스틱이란 페트병의 라벨 및 뚜껑과 연결된 링을 용이하게 제거하는 도구로, 시민들은 사용설명을 경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일회용 비닐팩 대체를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이 재봉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 듀스백(식재료주머니)과 장바구니를 나누어 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관내 유기묘보호 시민단체 ‘행복한 냥이’와 연합하여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포함하여 전문봉사단의 풍선아트 부스운영 등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이한범 센터장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의 연합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및 대통령 축하 서한과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 풀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 100세를 맞은 어르신은 개군면 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100세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하며, 인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어르신들은 무엇보다도 잘드시는게 중요하므로 늘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 지키셔야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공세리에 위치한 행복 나눔 농장에서 지난 6월 파종한 들깨를 수확해 들기름을 생산했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수확한 들깨로 짠 들기름 40병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해 다가오는 겨울에 힘겨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기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정성이 들어간 깨를 수확해 짠 들기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경구 개군면장은 “더운 날씨에 씨를 파종하고 수확하느라 힘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개군면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니 더욱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농장을 운영해 수확물을 나누거나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개군면 저소득 계층의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및 각 읍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6월부터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집수리사업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집수리 작업내용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및 계단 난간 설치, 지붕 처마 보수작업 등이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집수리 사업은 지난 6월 용문면을 시작으로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등 총 5가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임경숙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28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중 양평 시네마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등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재난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 보수.보강 제도 개선 등을 독려하는 재난예방활동이다. 양평군은 지난달 15일부터 12일까지 29일간 재난취약시설 6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양평 시네마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노후화 되어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경보 및 자동화재 탐지 설비 등 경보설비, 유도등 및 비상 조명등 등 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 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 2021년 11월호(통권 제22호)가 발간됐다. “여주 사람을 품다”는 관내 외 12,000부를 배포한다. 이번 11월호는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분기별 1종 1회 발행하는 정책특집호로서 민선7기 여주시의 주요 성과와 과제들을 대표 사업별로 집중해 구성했다. 11월호 앞면 청년판 표지는 10월 2일 출범한 여주시민기자단과 이항진 여주시장의 특별 대담을 다뤘다. 뒷면 어르신판 표지는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을 소개했다. 두 개의 표지 이야기는 유튜브 여주시 시정뉴스에서 동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여주에 거주하는 명사를 소개하는 ‘여주에 살으리랏다’ 코너는 올해 여주로 이사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만나 여주에서의 인연과 근황을 전했다. 매월 연재중인 ‘꿈이 피어나는 학교’는 대신고등학교를, ‘여강길 답사기’는 10코스 천년도자길을 소개하고 있으며, 인근 추천 맛집으로 오학동에서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 만다린을 찾았다. 또, 산북면에서 홀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이’와 여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 이희복 회장의 봉사 이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1일 빛고을경로당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마쳤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결정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 시작했다. 벽화 그리기 현장에는 많은 주민자치회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빛바랜 경로당 담벼락에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거북이와 잉어를 생생히 그려 넣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하여 마을사업을 발굴하여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장경확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모여서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빛고을경로당 서문성 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위하여 힘써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이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민인권센터는 광명시 17개동 주민자치위원회 515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 시장은 시민의 인권의식 향상과 시민의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에게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고 규정된 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은 시민이면서 동시에 지역의 리더로 특히 공공의식과 인권의식이 요구됨에 따라 10월 20일 하안1동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동 사정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신뢰사회를 위한 공동체의식, 일상 속에서의 차별을 이해하고 바꿔가기, 마을을 위해 알아야 할 인권감수성, 성차별과 성인지 감수성, 최근 이슈인 혐오 표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성덕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인권도시 광명을 지향하는 광명시에 맞게 누구든지 어떠한 경우로도 차별과 침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며 “대상에 제한 없이 인권교육을 진행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미래포럼(대표 이만희)에서 지난 11월 1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20,000매를 기탁하였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미래포럼 이만희 대표는 “연일 많은 확진자로 인해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스크를 기탁한다.”며 “여주미래포럼에서 전달한 마스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미래포럼에서 기탁한 마스크는 읍·면·동을 통해 배부하여 취약계층 방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1월 1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2동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고자 시행하는 ‘민생현장 방문의 날’로 지난달 21일 광명2동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먼저 철산2동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에 대응해온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현재 8, 9단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 관계자들이 가까이에 있는 우리 상가를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시청 직원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철산2동 상가번영회도 동참해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상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잘 전달해 8,9단지 공사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상가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에 계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1일 용인초(용인시 처인구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 생존수영교육의 활성화와 생존수영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급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지역문화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수영장에서의 단체 입수교육이 어려워지고 교육청의 실내체험 교육 커리큘럼 권장에 따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영전문지도자(생존수영전문가)들은 실내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오랜 시간 준비한 생존수영 실내체험교육과정을 11월1일부터 용인초에서 진행하였다. 용인초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학년에서 6학년 18개반 500여명 학생이 참가하여 수상에서의 위기대처 방법을 익히며,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수상 교육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패트병, 구명조끼, 애니, 구글카드보드 등 여러 도구와 재료를 준비하여 교육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총 6차시로 운영되는 생존수영 실내체험교육은 1·2차시에는 물적응 및 실습, 3·4차시에는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5·6차시에는 VR 가상체험을 통한 위기대처 능력과 수영의 기본동작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조만간 발표되는 위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교육연구원과 5일 오후 2시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와 지원’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없는 세상을 꿈꾸다’ 포럼은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사회를 맡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및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발제,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지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인권보호본부 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를 주제로 이혜정 전 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활동 및 청소년 피해자 사례’를 주제로 전혜경 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전문강사가 각각 발표한다. 이어 법률 전문가, 청년 활동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에서는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을 근절하는 대안도 모색한다. 이날 양 기관 유튜브 채널(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구읏TV’)로 생중계되는 포럼은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참가 신청을 한 사람들에게는 행사 일정과 발표 내용이 담긴 자료집을 온라인 배포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으로 불법 운영을 하던 화성시 ‘ㄱ’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둔 지난 10월 30일 화성시와 합동으로 화성시 내 ‘ㄱ’업소를 특정 단속해 이 같은 불법영업 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ㄱ’업소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유흥주점이 집합금지시설로 영업을 못 하게 되자, 지난 5월 ‘ㄱ’업소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했다. 그러나 도 특사경이 현장에서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업소는 태국인 등 외국인 손님들만 출입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유흥주점 형태로 불법 영업했다. 관할 행정기관에 허가받지 않은 유흥주점 영업행위의 경우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ㄱ’업소를 보강 수사해 감염병예방법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으로 관할 경찰서에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윤태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적인 유흥주점 영업행위를 강력히 수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정한 영업 질서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