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구옥 거주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탄 바우처 등을 통해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구옥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 470장 및 난방유 300L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텅 빈 아궁이를 볼 때마다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유난히 쌀쌀한 날씨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구옥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올겨울 풍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오래된 집에서 생활하며 겨울마다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5일 REMEMBER 1910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리멤버N클래스'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일 종료된 ‘일맥상통 백두대간’ 사진전에 이어 시민들의 평화 인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평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피스모모의 문아영 대표가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우는 평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강연 이후 REMEMBER 1910 내에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소통을 상징하는 조형물 ‘빛을 잇는 손’을 포함한 역사 체험 투어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리멤버N클래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30명 이내로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피스모모는 기존 활동 중심의 평화 활동에서 벗어나 교육을 통해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을 중점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평화 교육 단체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 효양도서관이 올해 개최한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현장 사례 공모전에서 시민소통창구, 효양도서관의 이유 있는 선택 『럭키초이스(Lucky Choice)』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국내 도서관 및 문화기관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현장사례 발굴 보급을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공모전에서 작년 이천 마장도서관이 온라인 독서카페 『내 방안의 도서관』 운영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천시 도서관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시민소통창구, 효양도서관의 이유 있는 선택『럭키초이스(Lucky Choice)』는 비대면 상황에서 시민이 찾아오던 도서관을, 찾아가는 도서관으로 방향을 바꾸어 시민에게 어떻게든 다가가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했던 노력과 시민소통, 공감, 감동으로 따뜻한 도서관 서비스의 운영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현장 사례 부문, 아이디어 부문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1차 서류 심사로, 2차 발표심사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도서관소개>발간자료>기타자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운영안전성과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을 인정받은 ‘공공형 어린이집’ 52개소를 신규 선정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며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는 28일 안성시 뜨란키즈어린이집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이주훈 경기도남부2차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성시 뜨란키즈어린이집은 정원 163명으로 올해 신규 선정된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 중 규모가 제일 크고 농어촌지역이라는 상징성에 따라 현판식 장소로 선정됐다.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복건복지부 주관 평가인증 등급 ‘A’ 또는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이면서 정원충족율 80% 이상 등 9개 항목 필수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세부선정기준 12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되고 있다. 도내에는 지난 9월 30일 선정된 2021년도 52개소를 비롯해 총 652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3년 주기로 평가를 거쳐 지정 기간을 3년 재연장할 수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당 월 40만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회’에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회’에서 진접읍은 △우리 마을 업로딩(주민자치 연계 사업)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환경 운동 △체험형 환경 교육 △에코 스쿨 로드 △ 홀몸 어르신 행복 사진 촬영의 지역 특색 사업 5건과 함께 부평IC 임시 개통에 따른 지역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지난 6월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개소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지역의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거점이 되는 일종의 동네 관리소로, 행복마을지킴이가 공구 대여, 지역 환경 개선, 홀몸 어르신 돌봄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철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장(명예소장)은 “구도심이 많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주민자치센터의 가장 좋은 장소를 행복마을관리소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다 보니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6일 건설공사 직무관련 공무원 3백명 대상, 줌을 활용한 영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평균 건설현장 사망 사고의 약 40%가 공사비 3억원 미만의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 수행하는 건설공사 대부분이 3억원 미만 이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관계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지게 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사고예방 뿐 아니라 내년부터 시행하는「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내용도 포함, 건설공사를 지도 감독해야 하는 공무원들로서는 안전의식을 새롭게 가다듬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공사 사고사례의 관련사진 및 사고분석자료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설공사 재해예방도 스마트안전도시로 가는 한 분야가 될 것이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외식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BHC 퇴계원점(대표 김문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BHC 퇴계원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치킨 5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후 4시에 매장에 들러 저소득 가정에 직접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BHC 퇴계원점 김문기 대표는 “지역 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읍사무소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매주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드실 텐데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경기 북부 최대 규모,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을 비롯해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오래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서관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로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우수 도서관 견학’의 첫 장소로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에서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중시한 정약용도서관의 2층~3층 종합 자료실과 커뮤니티 스텝, 편안함을 주는 바닥 카펫 및 조명, 다양한 색채의 가구 등을 살펴봤다. 특히, 이삼행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은 공연장, 5개의 컨퍼런스 룸 등 시민 소통 공간과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견학한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은 “정약용도서관의 복합 문화 공간적인 요소가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이전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정동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이패방앗간 앞 사거리 주변에 위치한 창고 및 화원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종류별로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동장이 직접 업주들 한명 한명과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및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그동안 환경행정력이 미치지 않던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양정동주민센터에서는 ESG행정이라는 주요 시책에 발맞춰 깨끗한 도시미관과 쓰레기 감축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 꾸준히 환경과 관련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이번엔 도시재생 뉴딜의 모범으로 명성을 날렸다. 28일 안양시청 대회의실,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달 21일‘2021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특별상에 선정된데 따른 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정책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 사업 선정 시 가산 점을 부여받게 된다. 안양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영주차장, 청년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는 두루미 하우스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고,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 마을카페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시설 스마트 케어하우스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골목환경 개선과 집수리 지원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특히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이후 마을의 관리와 지역사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번 보충1차 교육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년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하남시 기술지원대원 등 3425명이 대상이다. 보충 교육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 받으면 교육 이수가 된다. 시는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훈련 통지를 기존 우편교부 방식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통지하고 있다. 이번 보충 교육도 11월 1일부터 휴대전화로 통지할 예정이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민방위 보충2차 교육이 우리시에서 실시하는 최종 교육”이라며 “교육기간 중 반드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미이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연말을 앞두고 2021년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현장중심의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주요 현장을 방문,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신욱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방침에 따라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수련관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 당정근린공원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또 산곡천2 생태하천복원사업, 산곡천 개수공사 등 하천공사, 가무나리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를 비롯해 하남시 전 지역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올해 사업을 연말 안에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업을 불필요하게 이월하거나 연장하는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환경 인프라와 하남시의 역점시책인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중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말까지 마무리 가능한 사업과 장기적으로 추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26일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2차 임시회의를 갖고 아동권리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8명 중 11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 1차 정기회의 시 논의했던 ‘11월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 추진 방안에 대한 총 4건의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중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SNS를 통한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학대 예방 이미지 공유 등 대시민 홍보(안) 2건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전유라(덕풍중2) 위원장은 “1차 정기회의 시 나왔던 다양한 의견 중 시민 파급력 및 예산 상황을 고려해 2가지 방안을 투표로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 7월 1기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후 첫 공식행사인 만큼, 위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함께한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11월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있어 아동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달”이라며 “11월을 맞아 아동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강상면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연말연시 기부행렬의 시작을 알렸다. 임광준 위원장은 “뚝 떨어진 기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 분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심한 끝에 라면을 준비하게 됐다.”며 “저희가 준비한 라면을 드시고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항상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강상면위원회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소독용 물티슈 전달,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지평면 청소년 카페 ‘날개’에 닭강정 150인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청소년 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금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활동이 많이 제한돼 많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쁜 생활 속 간식 나눔 봉사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변에 한파 취약가구가 있거나 복지사각지대가 있으면 지평면 복지팀으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