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인구정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혁신의 중심, 성남시 인구정책 방향’을 주제로 하는 이날 토론회는 정주인구(93만명)보다 많은 유동인구(250만명), 낮은 출산율(0.77명), 수정·중원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유출 등 현재 성남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최진호 아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발제자인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인구학 전문 교수는 ‘인구정책의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하고, 김수연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 인구분석과 정책 수요 예측’에 관한 발표를 한다. 지정 토론자인 한성식 분당 제일여성병원장의 ‘산부인과 의사가 바라본 저출산 문제’, 송정태 동서울대 산학취업처장의 ‘성남시 청년인구 증대전략’에 관한 각각의 제언도 이어진다. 성남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토대로 내년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 내용은 오는 11월 15일~22일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 로 녹화방송분을 송출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25일 3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서 “국가정책 사업을 이유로 원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정부가 발표 당시 약속한 원주민 대책을 국토교통부와 LH가 책임 있는 자세로 검토해 추진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하남시는 이날 김상호 시장 등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국회위원, 국토교통부 도시주택실장,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여의도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7개 지자체장은 공통의제로 △원주민 재정착 방안 △기업이전대책 △협의양도인 주택 등 대책 △기존 시가지와 상생방안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관련 열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신도시에서 발생된 문제점이 3기 신도시에서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신도시 공통 현안사항 중 네 가지를 특별히 강조하며 이를 정부와 사업시행자에게 요청했다. 김 시장은 먼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를 비롯한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광명, 과천, 남양주, 부천, 시흥, 안산, 하남)은 25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교흥 국회위원(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원주민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 △특별관리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개선 △先이전 後철거 기업이주대책 수립 △협의양도인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 10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가 3기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대책 수립과 규제개선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LH도 주택공급 물량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50년 100년 뒤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의 책임있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흥지구는 전례 없는 규모의 국책사업 취소, 재추진에 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주민신협 및 주민두레생협이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와 지난 22일 ‘ESG 경영지원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주민신협의 이현배 이사장을 비롯해 주민두레생협 조수복 이사장과 성남지속협 양호 상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과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SDGs 5번 목표인 ‘성평등 달성 및 여성역량 강화’와 8・12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성장’, 13번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환경교육 혁신 아카데미 등 사회공헌활동(CSR) 지원과 사회적금융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한발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배 이사장은 “착한금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25일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양천구 주최로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균형 잡힌 미래!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환영사, 지역균형 뉴딜 선언,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특별강연, 이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구로구청장) 기조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패널 토론에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양천구, 울주군과 함께 한국판 뉴딜 중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뉴딜 사업으로 탄소중립과 일자리창출 양립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모범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건립 ▲넷제로카페운영과 기후의병 활동 ▲스마트시티 조성 ▲광명형 마을 뉴딜 등을 소개했다. 박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에는 21명의 청소년 의원들과 청년보좌관 6명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김낙주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제4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제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 발표 △2021년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 공유 △2022년도 운영사업 지속여부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예산(안) 심의·의결 결과 총 9개 사업 중 7개 사업(△비대면청소년축제 ‘모여모여청소년’ △청소년 안심화장실 △하남시 홍보활동 △하남시 청소년 가족캠핑장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세요 △역사탐방하남 △아르바이트교육이 중요하남)이 가결됐다. 물놀이 운동회와 청소년 농구활동은 부결됐다. 시는 청소년의회가 가결한 7개 안건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에 민원인 편의와 소통을 위해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설치했다. 이천시는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12곳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설치하여 공무원과 민원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동시에 쾌적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안내, 창구 가림막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및 안전대기선 표시 등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 조성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는 민원인과 담당공무원과의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으나,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은 어르신을 비롯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잦았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 설치를 완료했으며, 담당공무원과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로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의 입장에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민원실 환경 및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주인인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지역 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인삼연구회에 “인삼 안정생산 및 소비자 맞춤형 홍삼가공사업”을 지원했다. 이천은 경기도에서 인삼재배면적이 가장 많으나 그동안 뿌리썩음병, 연작장해, 이상기후 피해로 인해 생산성이 계속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천인삼연구회는 이번 사업으로 미생물 자가배양 시스템 구축,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관수시설 지원을 통해 토양환경개선 및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소비자 맞춤형 홍삼달임방을 조성하여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홍삼달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근 인삼유통현황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기호식품인 홍삼의 국내소비가 크게 위축되었고 해외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급감하였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삼들이 일시에 출하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인삼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삼연구회는 11월 5일부터 7일 까지 인삼직거래장터(경기동부인삼유통센터)에 참여하여 이천인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신기술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신소득 작목 발굴에 힘써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부터 택시 승차거부를 근절하고 시민이 신뢰하고 편하게 이용하는 친절택시 문화 정착을 위한 「택시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예년에 비해 감소추세이긴 하나 이천종합버스터미널 및 전철역사 등 주요지역과 최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부근의 택시 승차거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끊이질 않아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근절하기 위해 택시조합 및 일반택시 업체 등 택시관계자와의 실무회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하게 되었으며, 택시서비스 개선 대책은 크게 승차거부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처분 강화, 선진 택시문화 정착을 위한 불친절 근절 대책, 콜택시 배차율 향상을 위한 운영체계 개편 등으로 현수막 게첨 및 홍보물 제작·배포를 통한 대시민 홍보 또한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시가 최근 접수된 승차거부와 불친절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승차거부 민원은 전년대비 55%, 불친절 민원은 전년대비 76% 수준으로 택시 인식개선으로 인해 민원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아직까지 일부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택시 이용불편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천시는 지난 18일부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사면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신학철(남), 남광분(여))는 22일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을 만들기 위한 ‘백사면 새마을 효사랑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백사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백사면 내 기관·사회단체부터 정성 어린 후원의 손길을 받아 삼계탕 및 밑반찬 등의 음식을 백사면에 거주하고 있는 80세 이상 고령자 600여 명과 함께 나누며 온정을 나눴으며. 일부 가정에는 직접 배달을 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신학철 새마을 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어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 서 주시는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전하며 앞으로도 각 기관사회 단체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봉사하는 따뜻한 백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 운영을 마치며 10월 22일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에 보훈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말벗봉사를 통해 알게 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해 보내온 편백 베개와 팥 찜질기, 보훈편지 등을 수련관에서 준비한 보훈물품(쌀, 영양제, 겨울옷)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소년 대표 김수민(용신중 1학년), 양신우(흥덕중 1학년) 두 학생이 직접 전달하고자 참여하여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와 함께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장 손봉수님께 전달하여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활동으로 통화하며 뵙고 싶었던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만나는 시간이 되었고 용인시지회 사무국장 길준옥 유공자는 청소년에게 주고 싶어서 사놓았으나 주지 못했던 책을 선물할 수 있었다.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은 관내 12~14세 청소년 ▶온라인 교육 ▶ 보훈활동 운영 ▶ 건강 및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순환 자립형 케어안심주택의 입주자를 선정하기 위해 『민관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공무원을 비롯해 동부희망케어센터 협력 기관인 남양주 해피트리요양원(원장 장공자)이 함께 참석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다학제 간 전문 사정을 통해 입주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거주할 곳이 없어 요양 병원에서 사회적 입원자로 생활하던 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의뢰로 지역 사회 복귀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해피트리요양원 장공자 원장은 “입주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관점에서 자원 연계 방법을 고민한 점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임시 주거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어안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은 지난 2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계단 앞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공감집합소 두리하나가 주최하는 ‘천.하.장.사 : 천 하나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사랑을 나누자’ 행사에 「남양주 아·이·돌」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되는 위기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예방 및 대응하며 안전한 돌봄·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며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많은 주민 분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진행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4행시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정. 신. 건. 강’ 4행시 글짓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정신건강이 주는 삶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4행시 캠페인’ 우수 사례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통합돌봄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 사업 마을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의 지역 사회 자립을 돕는 마을활동가 모임 「마을돌봄 네트워크」가 조직화된 이후 전체 기관이 참여하는 첫 번째 회의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수동중학교 학부모회, 남양주나눔병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소개 및 통합돌봄 사업에서의 역할과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네트워크 서비스 연계 및 자립 변화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돌봄 네트워크 기관들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 확대를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우리의 이웃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웃들과 마을에서 계속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함께할 뜻을 밝혔다.